경찰이 여러날 행방이 묘연해진 10대 소녀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이미리 그렉(Jaymilee Greig, 14)은 지난 6월 14일(금)에 북섬 팡가누이(Whanganui)의 곤빌(Gonville)의 거주지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4일이 지난 18일(화) 오후 현재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소녀의 안위가 걱정된다면서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는데, 실종된 소녀는 155cm의 키에 작은 체구이며 어깨까지 닿은 갈색 머리를 가졌다.
경찰은 아이가 팡가누이와 오클랜드에 연고가 있다면서, 해당 소녀를 목격했거나 정보가 있다면 105번으로 경찰과 접촉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