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리쿼 스토어들에서 일을 하였던 일곱 명의 이민자들에게 제대로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결과 고용주는 9만 6천 달러의 밀린 급여를 지급하도록 판결되었다.
오클랜드에서 리쿼 스토어와 데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샬리니 주식회사에게 고용관계 위원회는 최저 임금 수당과 홀리데이 페이 미지급분 9만 6천 달러와 벌금 1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지시했다.
2017년에 제소된 사건으로 그라프톤에서 데어리와 리쿼스토어 그리고 파라카이에서 Bottle-O 리쿼스토어에서 일을 하던 종업원들에게 최저 임금 이하의 시급과 근무일과 공휴일 그리고 실제 근무 시간에 맞추어 제대로 시급을 지급하지 않은 증거 자료들을 이용하여 이와 같이 행정 처분하였다고 고용관계 위원회는 밝혔다.
또한, Bottle-O 12개 지점에 대하여도 유사한 내용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 기술혁신부는 고용 관계에서의 문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말하며, 피해자 또는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 0800 20 90 20 으로 연락 또는 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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