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와 교사 노조 대표들은 10시간 동안의 긴 회의를 갖은 후 공동 성명에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밝혔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노조 대표와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 그리고 교육부 행정 책임자 여섯 명은 어제 오전 8시 30분부터 교사들의 대대적인 파업 행위와 관련된 급여와 근무 조건 등에 대한 회의가 비밀 장소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를 마친 후 기자 회견에서도 어디에서 있었는지 장소는 물론 회의에 대한 내용 역시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만 건설적인 방향으로 합의를 이루었다고만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예정이었던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파업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