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심각한 상태에서 치과 치료를 위해 긴 시간 기다리는 아이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녀는 썩은 치아와 고통스러운 농양이 있는 황가레이에 사는 유아가 진통제와 항생제로 견디며 5개월 동안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려를 표명했다.
월요일 내각 연설에서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18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는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알맞은 치과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보건부 장관에서 이와 관련한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만 심각한 치과 문제로 전문의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의 수가 지난해말 200명에서 2,70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부는 혹스베이, 노스랜드, 오클랜드 및 타라나키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몇 달 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