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는 보잉 드림라이너 제트기를 구입한 후 오클랜드에서 뉴욕행 직항 노선을 운행할 희망을 표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보잉 787-10 드림라이너(Dreamliner) 8대를 777 초기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US 2.7billion ($NZ 4billion)에 구입했다고 발표했다.
드림라이너는 330석의 좌석으로 777초기 모델보다 최대 25% 연료 효율이 높기 때문에 미국 동부 해안으로의 직항이 곧 운항될 가능성이 있다.
에어 뉴질랜드의 크리스토퍼 룩슨 최고 경영자는 오클랜드와 뉴욕 간의 직항 노선 운항을 희망했다.
그는 뉴욕행 직항편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 측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사는 최근 6개월 안에 737 MAX 제트기가 연루된 두 건의 치명적인 충돌 사고 등 안전 문제에 휩쓸려왔다.
크리스토퍼 룩슨씨는 보잉사의 경쟁업체인 에어버스와 함께 하기보다는 보잉사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이 논리적이라고 말했다.
항공 전문가는 보잉 사가 최근 항공기 사고로 인한 언론 보도로 항공사 가격을 인하해 제시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으로의 직항 운행은 새로운 보잉 드림라이너가 도착하는 2022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