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방부는 수송과 정찰을 담당하고 있지만 점점 더 고령화되고 있는 공군 수송기 허큘리스와 오리온의 늘어나는 재정적 부담에 경고를 하고 있다.
정부는 2023년 오리온 수송기들을 P8 포세이돈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지만, 국방부의 이와 같은 발표로 교체 작업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 작업이 진행될 때까지 정부는 허큘리스와 오리온 수송기들에게 연간 천 백만 달러 상당의 스페어 부품을 공급할 새로운 회사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정비 업체에서는 수송기 대체 작업이 지연될수록 현재 수송기들에게 드는 정비 작업에 그 비용만 늘어날 것으로 밝히며, 조속한 교체 작업을 촉구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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