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프란시스 교황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바티칸의 교황을 예방한 마오리 왕으로부터 뉴질랜드 방문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킹이 투헤이타 포타타우 테 훼로훼로 마오리 왕과 왕비 그리고 딸을 데리고 로마를 방문중인 일정 중 현지 시각 오늘 바티칸을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오리 왕과 프란시스 교황은 마오리 족을 포함한 토착 원주 민족들의 사회적 정치적 문제 또 고용과 보건, 교육 그리고 각 종교들과의 신앙 등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하여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5년 현 마오리 왕의 모친인 작고한 여왕이 재임 기간 중 바오로 2세 교황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었으며, 바오로 2세 교황도 1986년 11월 뉴질랜드를 순방하면서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수만 명의 군중들을 위하여 미사와 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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