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스 켄터베리에 거주하는 세 아이를 둔 여성은 2017년 11월부터 매일 일과처럼 자녀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후 포획망을 들고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닭들을 잡으러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18개월이 된 지금 버려진 닭을 잡는 일이 이 여성과 친구의 풀 타임 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일요일부터 이번 주에만 무려 마흔 다섯 마리의 닭을 잡았으며, 야생으로 살아가며 날을 수 있는 닭을 잡는 일이 가시 나무들을 헤치고 담장을 뛰어 넘는 등 그리 쉽지만은 않다고 전했다.
그녀는 잡은 닭들의 건강을 점검한 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주택 농장에서 기르고 있으며, 거의 백 마리 정도의 닭을 잡아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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