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경찰이 해밀턴의 중심가에 총기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철수했다.
목요일 오후 2시 직전 휘티오라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무장경찰이 출동했으나, 총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위협받은 사람도 확인되지 않았다.
울스터 스트릿(Ulster St)에는 약 한시간동안 무장 경찰들이 거리를 수색하였고 지나가는 차들은 우회로를 이용하도록 안내되었다.
밀 스트릿과 울스터 스트릿 교차로에는 두 명 무장 경찰이 지키고 서서 교통 통제를 했으며,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만 울스터 스트릿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약 8대의 경찰차가 12개의 모텔이 있는 울스터 스트릿 길가에 주차되어 있었고, 대중에 대한 위험이 없다고 판단된 이후 경찰은 오후 3시경에 철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