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국방부는 어제 훈련 중 총기 사고로 한 명의 군인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밝혔다.
경찰에서도 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아드모어 공항기지에서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급 요원들이 출동한 것으로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제 오후3시경 아드모어 공항기지에서 훈련중이던 군인이 팔 상박부에 총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하여 미군과 함께 작전중이던 군사 훈련은 중단되었으며, 사고 경위에 대하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달 초에도 뉴질랜드 특수부태 SAS 군인이 아드모어 기지에서 훈련 중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지난 3월에는 아드모어 공항에서 비행 교육을 받던 두 명의 젊은이들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기도 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