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9천 Km폭의 초대형 앤티 싸이클론이 뉴질랜드에 점점 다가오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Weather Watch의 Philip Duncan 기상 전문가는 이와 같이 예보하며, 자신이 본 최대의 고기압 세력이라고 전했다.
초대형 고기압 세력은 뉴질랜드 기상에 오늘부터 영향을 미치면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앤티 싸이클론은 싸이클론과 반대의 현상으로 중심부에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서부 지역에 대형 구름과 함께 소나기를 가져오며 흐린 날씨로 태양이 가려지면서 낮 동안에는 기온이 낮지만 밤 기온은 낮 기온의 열기가 나가지 못하면서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부 지역은 서쪽으로부터 오는 구름이 중앙 산맥을 넘지 못하면서 비교적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