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와 오클랜드시 합작으로 오클랜드 공항으로의 철도 사업에 대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그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푸히누이 역 환승 사업에 6천만 달러 공사의 일부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푸히누이 역이 중요한 환승역이 되어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푸히누이 역 개발 계획에 6천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며, 정부가 4천 5백만 달러를 투입하고 나머지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레이트와 지방 유류세로부터 충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계획에 대하여 돈만 낭비하는 근시안적 사업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 중심지의 브리토마트에서 푸히누이 역까지 기차로 30분 정도 걸리고, 여기서 환승하여 버스나 기차로 공항까지 또 10분 정도 걸리는 사업보다는 시내에서 곧바로 공항으로 연결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안이라고 반대의 뜻을 표했다.
푸히누이 역 개발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어 18개월 간의 공사 후 완공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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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출처 : 오클랜드 카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