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회사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가 부산에 루지(luge)를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의 협업으로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는 오시리아관광단지가 완공되면 테마파크에 5개의 루지트랙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지난 2017년 스카이라인은 부산시 인근에 건설 중인 미화 3억3천3백만 달러 규모의 테마파크, 호텔 및 쇼핑단지 등 이른바 오시리아 테마파크(Osiria Thema Park)의 일환으로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개발을 위해 약 2천2백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어제 16일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착공식이 시작되면서 루지 체험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부산 프로젝트는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만큼이나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카이라인은 1985년부터 뉴질랜드에서 루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뉴질랜드 (퀸즈타운 및 로터루아), 캐나다, 싱가포르에서 운영 중인 사이트들과 함께, 통영과 부산은 스카이라인의 일곱 번째 루지 사이트이다.
사진: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