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심장 질환과 재활의 종합 시설이 증설되면서 추가로 41개의 병실이 늘어나는 것으로 어제 보건부 장관은 밝혔다.
데이비드 클라크 보건부 장관은 새로이 3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기존 병원 건물안에 최신의 설비를 갖추어 앞으로 늘어날 심장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시설을 대비하는 것으로 말했다.
클라크 보건부 장관은 심장 마비가 뉴질랜드에서는 암과 심장병 다음의 사인으로 밝히며, 인구 증가와 연령대 변화에 맞춘 대책이라고 덧붙였다.
3천만 달러의 금액은 지난 해 예산안에 책정된 7억 5천만 달러의 인프라 개선 사업 예산의 일부로, 금년말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내년 중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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