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칸 돼지 열병 질병이 유행하여, 많은 농장들이 돼지들을 폐기 처분하고 있으면서 뉴질랜드의 돼지 고기 값이 5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에 가장 많은 돼지 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에서만 이미 2억 마리의 돼지들이 도살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절대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 질병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돼지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하여 키위 소비자들에게는 가격 부담이 제법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돼지 협회 NZ Pork의 관계자는 수입 돼지 고기의 가격이 현재 25%의 인상이 있지만, 돼지 고기 공급업자들은 50% 정도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MPI는 이와 관련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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