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켄터베리 한 지역 공동 묘지의 동판 40여 개가 도난당한 후 고철 매물로 나오면서 주민들은 놀라움을 표하면서 분노의 뜻을 전했다.
안작 데이가 지난 후 스프링스톤 공동 묘지의 동판들이 사라진 것으로 지난 주 셀윈 지역 카운실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경찰은 크라이스처치의 한 고철 처리 회사에 새겨진 글자들은 지우거나 긁어낸 자국이 있는 열 일곱 개의 동판들이 전달된 것으로 밝혔다.
지역 RSA는 서른 일곱 개의 동판이 도난당했다고 밝히며, 그 사람의 생년월일과 사망일 그리고 주요한 업적이나 아름다운 글귀들을 앗아간 저질 행동이하고 심하게 비난하였다.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셀윈 지역 카운실의 브러튼 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도난당한 동판을 다시 만들어 다음 주부터 설치할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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