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달걀 가격이 지난 9개월 동안 계속해서 오르면서 지난 달 12개 다즌에 4달러 43센트로 최고 기록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달걀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달걀의 소비자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어제 공개된 통계청의 자료에서도 양계장 닭장에서의 달걀을 포함하여 모든 달걀들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닭장의 달걀에서 가격이 비싼 free range 달걀로 소비 성향이 바뀌고 있으며, 업계도 닭장식 양계에서 방목식으로 전환하면서 달걀 공급이 부족하게 되는 것으로 밝혔다.
소비자 보호의 한 관계자는 십 년 전 달걀 한 개의 가격이 28센트이었는데, 지난 4월에는 한 개에 37센트까지 오른 것으로 비교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