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대회 (BARFOOT & THOMPSON New Zealand Open 2019)가 오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6일간의 대회가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Silverfield Lane Wairau Valley Auckland)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선수는 물론 대한민국 선수들도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어제(28일)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현지 적응과 훈련을 이미 시작했다. 이번 대회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배드민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배드민턴 강국, 세계적인 한국 선수들과 중국 선수들의 환상적인 경기를 기대 해 본다.
대한민국 11명 선수단(임원4명, 선수 7명)은 어제(28일)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현지 적응과 훈련을 이미 시작했다. 이번 대회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배드민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배드민턴 강국, 세계적인 한국 선수들과 중국 선수들의 환상적인 경기를 기대 해 본다. 한국 선수 중 남자 선수로 유일하게 참가하는 허광희는 작년 뉴질랜드 오픈 대회, 단식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이다. 6명이 참가하는 한국 여자 선수들의 경기 역시 관전 포인트이다. 그 중 작년 뉴질랜드 오픈 대회에서 3위를 차했던 공희용 선수가 이번대회에 김소영 선수와 같은 조로 여자 복식에 참가한다. 그 밖에 한국 선수의 참가 종목은 여자단식에 김효민, 전주이, 심유진, 안세영이 참가하며 여자 복식에 김소영과 공희용이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뉴 대한배드민턴 협회 민병대 회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많은 대한민국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타국에서 싸우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위해 뉴질랜드 교민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교민들이 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 목소리로 응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