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 칠레로 향하던 비행기가 파괴적인 소동을 벌인 승객 때문에 오클랜드로 회항했으며 소동을 벌인 사람은 구금되었다.
지난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오클랜드를 출발해 칠레 산티아고로 향하던 LATAM 항공편은 약 1시간 15분 비행하다 오클랜드로 되돌아왔다.
이라크 항공 그룹 (LATAM Airlines Group) 대변인은 안전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승객이나 승무원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고, 비행기에 탔던 다른 승객들은 호텔 숙박 시설 등이 제공된 후 토요일 점심 식사 직후 대체 비행기로 오클랜드를 떠났다.
경찰은 비행기가 오클랜드로 되돌아왔을 때 파괴적인 소동을 벌인 사람을 "이민법에 따라" 구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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