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루아 산맥 속에서 다리가 부러져 어려움에 처했던 트램퍼(Tramper)가 구조 헬리콥터의 출동으로 무사히 구조되었다.
토요일 정오 직후, 위기에 처한 산 속의 사람은 무선 응급 신호인 비콘을 쏘아올렸다.
마스트톤의 지상 수색 구조팀이 동원되어 걷기 트랙에서 구조 신호를 보낸 사람을 찾을 수 있었고, 부상자는 헬기로 이송되었다.
발견된 부상자는 가장 가까운 도로에서 거의 3시간 거리에 있었으며 구조된 그 사람은 마스터톤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 헬리콥터의 조종사는 강변 반대쪽에 있는 부상자를 발견했고, 그를 구조하기에 기상 조건이 다소 거칠어 구조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