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로우 헛(Lower Hutt) 식수에서 대장균(E.coli)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요일에 이 지역의 식수를 초기 검사한 결과,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세균에 대한 양성반응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웰링턴의 수자원을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추가적인 실험을 실시해 식수에 대장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웰링턴 워터(Wellington Water)는 초기 샘플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웰링턴 워터에서는 예방 조치로 로우 헛의 식수에 염소 농도를 증가시켰다.
한편, 마틴보로에서는 지난 주 식수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후 여전히 물을 끓여먹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식수가 오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