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가 맑은 날씨로 시작되지만, 금요일이 지나면서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으며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MetService는 예보했다.
토요일부터는 이러한 기상이 점차적으로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말 동안은 소나기 등을 대비한 비옷이나 우산을 챙기라고 기상청에서는 알렸다.
MetService에서는 금요일 낮까지는 날씨가 괜찮지만, 금요일 저녁부터는 피요르드 랜드 쪽에서부터 약간의 비가 시작되고, 퀸즈타운 같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요일부터 남섬 서해안에는 비가 내리며 점차적으로 남섬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북섬의 경우 토요일은 괜찮지만 일요일에는 비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해 비오는 지역이 많아질 것으로 기상청에서는 예보했다.
일요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고 월요일부터는 날씨가 괜찮아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