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번 부활절 연휴에 도로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없기를 바라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올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미 도로에서 사망했다.
지난해 부활절 연휴에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7명이 사망했고 수 십 명이 다쳤다.
경찰은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요령 몇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출발하기 전, 브레이크, 앞 유리창 와이퍼, 조명 및 타이어를 점검할 것을 부탁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직전에 도로에는 물이 기름과 섞여 미끄러움을 더하는 코팅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이 순간에는 속도를 줄이고 더욱 조심 운전해야 야 한다.
브레이크를 갑자기 밟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짧게 짧게 여러번에 나누어 누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도로에 차를 몰고 나가기 전에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 음주 운전을 하지 않고 제한 속도를 지켜 안전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