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총기 테러가 발생한 후, 반자동 소총을 소유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경찰에게 총기를 반환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자신의 총기 소유를 포기할 것을 고려하고 있던 소유자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유했다.
사냥을 위해서 혹은 대농장의 소유주나 외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집안에 반자동 소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총을 소지한 사람들은 이번 테러 사건 발생 후 총기 반환에 대한 결정이 힘들지만, 더 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반환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총기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한다고 말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총 소유에 관한 정부의 제안된 법률 변경 내용에 대한 세부 사항이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기 테러 발생 후 10일 이내에 총기 규제법 강화 법률안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