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에서도 보좌관과 같이 잘 안다니고요. 혼자 다니거나 그럽니다."
표창원 국회의원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한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 전, 한국학교 교사들과 간단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선생님이 보좌관과 같이 뉴질랜드에 왔냐고 질문했을 때 위와 같이 답했다.
"검은 정장 차림? 그런 모습일 줄 알았는데 아주 편안한 차림이어서 더욱 가깝게 느껴져요."
뉴질랜드 방문 4일차인 2월 9일 토요일 낮 12시, 표창원 의원은 오클랜드 북한국학교를 방문해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한국역사 10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중인 표창원 의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강연을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받으며 표창원 의원은 거의 1시간 가까이 재미있게 강연을 했다.
이 강연 내용은 코리아포스트 페이스북에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되었다. 방송 내용은 맨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표창원 의원은 2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오클랜드 대학 강당에서 "뉴질랜드 동포들과 꿈꾸는 대한민국 100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 강연도 코리아포스트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오클랜드 북한국학교 교사들과의 차담회 중인 표창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