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Hunua Falls에서 수영을 하던 사람이 실종되었다.
경찰은 어제 오후 2시 30분 경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요원들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경찰 헬기까지 동원되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지만, 어제 밤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폭포로 진입하는 길은 통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nua Falls는 높이 약 30미터 정도의 폭포로 공식적으로 폭포위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지난 수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고 뛰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포 위에서의 점프와 수심이 갑자기 20미터 정도로 깊어지는 호수에서 지난 2016년 십 대 두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로 인하여 카운실은 이 지역에서의 수영도 금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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