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는 금요일 뉴욕에서 열리는 항공운송 세계 항공산업상(Air Transport World Airline Industry Awards)에서 두 가지 상을 수상한다.
항공업계에서는 두 가지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것이 전례없는 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는 지속 가능성 및 승객 경험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ATW Eco Airline of the Year' 와 최근 이코노미 스카이콘 좌석으로의 업그레이드로 ' The Passenger Experience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한다.
에코상은 항공사의 지속 가능성 작업을 인정받아 프로젝트 그린 이니셔티브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에어 뉴질랜드의 약속, 뉴질랜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참여와 지원, 항공사 자체 사업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 등이 관심을 받았다.
에어 뉴질랜드의 크리스토퍼 룩슨 최고 경영자는 항공사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가족 이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가 더 쉬워진 것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모두가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가 더 쉬워 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성의 기업 리더로 인정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모두 협조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큰 진전을 이루었지만, 지금의 영광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과 탁월성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도 진정 영예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항공 산업의 오스카"로 알려진 제 45회 ATW Awards는 3월 26일 뉴욕에서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