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는 또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 1080 살충제를 투하할 계획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 후누아 산맥과 그 주변의 땅에 1080 살충제 살포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15년 마지막으로 1080 살충제를 투하한 후에 쥐와 주머니쥐가 성공적으로 박멸되어 멸종 위기의 코카코(Kokako)와 혹스텍터 개구리(Hochstetter's frogs)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페니 헐스 시의원은 예상대로 해충 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반복되는 해충 방제가 숲과 멸종 위기 종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 코카코(Kokako)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새로 과거에는 뉴질랜드 까마귀라고 불렀다. 까마귀와는 다른 종이지만, 멀리서 보면 검은 새의 모습이 마치 까마귀처럼 보인다고 그리 불리워졌는데, 포섬과 고양이 쥐와 같은 포식자들에게 위협받아 그 개체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보호종으로 구별되었다.
혹스테터 개구리(Hochstetter's frogs)는 뉴질랜드 토종 개구리로 세게에서 현존하는 개구리의 가장 오래된 특징 중 일부를 가지고 있는 보호종이다.
▲코카코
▲혹스테터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