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도로에 나온 새끼 고양이가 궁지에 빠져 차량들 정체가 있었다. 결국 이 고양이는 부상을 입고 북부 고속도로에서 시민들의 도움으로 경찰관이 올 때까지 보호되기는 했지만, 경찰차 아래에 들어가버렸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부상당했음에도 여전히 민첩성을 잃지 않았던 고양이는 대기중인 경찰 순찰차 아래로 들어가서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속으로 숨어버렸다.
경찰은 새끼 고양이를 차체 아래에서 빼어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느린 속도로 움직여 차량 정비소로 옮겨야했다.
Giltrap Motors에서는 연락을 받고 경찰차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차체를 들어올린 후에서야 새끼 고양이를 꺼낼 수 있었다.
Giltrap Motors 수리공인 Constable Warwick Lyes씨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차량 정비소에서 들어올린 차체 아래에서 작업을 통해 차체를 일부 분해한 후에서야 새끼 고양이를 꺼낼 수 있었다.
새끼 고양이는 Glenfield Vet Clinic으로 이송되어 부상 치료를 받은 후, 새로운 가정에 분양되는 등의 여러가지 제안들 속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