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뉴질랜드는 온라인을 통하여 포르노 영상에 연령 제한을 하도록 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웹사이트는 접속을 막는 등 영국에서 진행되는 내용을 뒤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관련 업무도 맡고 있는 트레이시 마틴 내무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청소년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포르노 동영상을 거의 제재없이 접속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보다 엄격한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틴 장관은 어린 청소년들의 포르노 동영상 시청은 뉴질랜드의 심각한 문제라며, 이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에서는 금년 말부터 포르노 사이트 접속에 강제 규정으로 연령을 확인하도록 할 예정으로, 뉴질랜드에서도 이를 따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및 문학 등급 분류 사무국에서는 심의 규정에 대한 논의에 젊은 청소년들도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