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장관은 북한의 외교 책임자와 만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피터스 외교부 장관은 지난 주 총리 대행직을 마치고, 곧바로 싱가폴에서 열린 3일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외교부 장관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 국무장관도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싱가폴 회의는 동아시아 지역 장관급 회의와 아시아지역 포럼 그리고 남서 태평양 지역 회담이 겹치면서, 이 지역 외교 관련 책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장관은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과 만나 최근 한반도의 화해 및 평화적 분위기와 미래에 대한 전망 등 도움이 되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폴 회담에는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싱가폴, 남북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동티모르, 캄보디아, 이란, 터키 등의 외교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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