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경찰이 범죄 용의자를 수배하면서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도록 요청했다.
7월 26일(목) 오전에 노스쇼어 범죄수사팀(North Shore CIB)은, 제이든 포파타(Jayden Popata)의 사진을 공개하고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된 포파타가 ‘위험한(dangerous)’ 용의자이므로 발견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포파타는 상업지역에서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중대 절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부 오클랜드 지역은 물론 그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도 목격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특히 왼쪽 이마에 ‘Crimsa’라는 글자로 된 문신을 했으며, 또한 왼쪽 눈 밑에는 눈물 방울 모양의 문신도 달려 있고 목 주변에도 다양한 문신들을 하고 있다.
경찰은 그를 목격했거나 소재지를 알 경우 즉시 와이테마타 범죄 수사팀(Waitemata Crime Squad, 09 839 0697)이나 익명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