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낙태 반대 주의자들은 국회의 앞마당에 지난 해 뉴질랜드에서 낙태 시술을 한 만 3천 여 건을 의미하는 만 3천 여 켤레의 아기용 신발들을 펼쳐 놓고 시위를 벌였다.
Voice for Life의 대표는 자궁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라고 밝히며, 낙태가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낙태는 현행법상 형사법 1961에 규정되어 있으며, 시술을 원할 경우 두 명의 의사로부터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낙태 조항을 형사법에서 제외하고, 보건 관련 부분에서 규정하도록 법사 위원회에서 낙태에 대한 규정을 변경 요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 개정의 움직임은 모든 정당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법사 위원회에서는 이 제안에 대하여 금년 말안으로 회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