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서해안 그레이마우스 근처의 타라마카우 강(Taramakau River)을 건너는 새로운 다리가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오늘 2천 5백만 달러 규모가 투입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다리는 그레이 마우스 근처에서 오픈 행사를 갖는다.
시민들에게는 오후 4시 30분 차량들 통행이 시작되기 전 시간에 두개의 차선을 걸어서 다리를 건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32년 된 예전 다리는 여전히 열차가 다닐 것이다.
그레이 지역 시의원 피터 해독씨는 이 다리가 서해안의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관광 시즌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다리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