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마운트 알버트 길가에 심어진 6미터 높이의 포후투카와 나무가 죽어가면서 이 나무를 대체하여 심기 위하여 시민들의 세금이 허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마운트 알버트 타운 센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 노스 로드 길가를 따라 포후투카와 나무들이 심어졌다.
오클랜드 도로공사측은 한 그루만이 죽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전문가의 진단과 토양 검사를 하여 만일 이 나무가 의도적으로 독살되었을 가능성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했다.
죽어가고 있는 나무의 대체 비용으로 만 5천 달러의 비용이 쓰여지며, 만일 독극물질이 토양에서 발견되면 이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리조스 매니지먼트 법에 따르면 보호수를 허가없이 자르거나 피해를 입힐 경우 최고 2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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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활짝 핀 포후투카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