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텀 방학이 시작된 이번 주말, 여러 지역에서 폭풍우가 예상된다.
MetService는 이번주에 좋은 상태를 가져온 고기압이 북쪽으로 이동하여 점차적으로 습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존 로 기상학자는 남섬부터 악천후가 시작되어 일요일에는 강한 바람과 비가 북쪽으로 이동할 것이라 말했다.
비와 바람이 불면 기온은 약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북섬의 경우는 적어도 하루 더 화창한 날씨로 내일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토요일 주말 낮 최고 기온은 15도 정도로 예상되며, 카이타이아, 왕가레이, 네이피어도 비슷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쪽은 토요일에 건조한 날씨였다가 오후 들어서부터 구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약간의 빗방울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 알려졌다.
남섬은 주말에 강풍과 함께 호우가 예상되며 산간 지역에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
캔터베리의 고원 지대에서는 최대 시속 140km의 강풍이 불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기상청은 남섬 산간 지역의 사람들은 내일까지 악천후 예보가 계속되므로 정기적으로 일기예보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