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해외 트램퍼들을 포함하여 산악 지역에서 구조 사고 건수가 늘어나면서 트램핑 안전 사고에 대한 교육과 안내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될 산악 안전에 대한 보고서에서 2016년 벨라루스와 유크레인으로부터 찾아온 두 명이 타라루아 포리스트 파크에서 길을 잃고 사망한 사고를 포함하여 지난 십 년 동안 4만 차례가 넘는 수의 트램핑 관련 안전 사고가 있었으며, 이중 대다수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사례로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백 5십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국 트램핑 및 산악 코스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이 중 61%는 뉴질랜드 사람들이지만 39%는 외국 관광객으로 나타났으며, 외국 관광객들 중 45%는 20세에서 34세 사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산악 안전 카운실에서는 외국의 젊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장비 준비와 안전 수칙, 조난 시 구조 요청 등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