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후 대책으로 준비된 키위 세이버가 만일 정치인들이 승인을 한다면 내년부터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국회에 제시된 키위 세이버 변경 제안은 65세 이상의 사람도 키위 세이버를 신청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사람이 신청 후 그 혜택을 보기 위하여 최소 5년을 기다려야 하는 현행 규정을 대폭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여 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행의 키위 세이버 납입 금액을 급여의 3, 4 또는 8%에서 정할 수 있지만, 이를 6% 또는 10%까지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더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 세이버 가입 후 인출하기 위하여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시한을 일 년으로 축소하여 이를 내년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65세 이상의 사람들도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여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