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위배에 이어, 이사회 결의를 무시하는 한인회장

정관 위배에 이어, 이사회 결의를 무시하는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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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영상 위치 : 08:30 ~09:14)

 

공재형 재무이사 "오클랜드 한인회 14대 부회장과 이사진 모두 , 이하 임원진은 여섯가지 긴급한 정관 개정안을 임원 회의 의결로 정기 총회에 상정하였으나 현재 안내 프린트에 들어 있지 않았음을 안내말씀드립니다. 이는 정관 8조 13에 따른 임원회 결의안 입니다. 긴급 정관 개정안, 모든 정관이 모호하고 혼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 정관 개정 특별위원회가 심의하게 됩니다. 정관 제 11조에 의거하여 임원회 의결을 통해 "정관 개정 특별위원회"가 2018년 6월 28일 구성되었음을 공표합니다."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회계,감사 특별위원회" 이전에 정관 준수부터...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정관을 지키지 않는 행위가 동포들의 분노를 사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장이 정기총회 폐회 직전 14대 오클랜드 한인회 이사회를 일방적으로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20명으로 출발했으나 이제 회장을 포함해 8명 남은 이사회 멤버 중 총회에 참석했던 4명은 일방적인 회장의 이사회 해임에 동의할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6월 30일 정기총회에서 공재형 재무이사는 14대 경과 보고 중 회계 보고를 시작하기 전에 이사회에서 "정관개정 특별위원회"를 결의했고 기타 안건에 6개의 정관개정안을 상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 "정관개정 특별위원회"와 기타 안건에 상정한 6개의 정관개정안에 대한 내용이 정기총회 참석한 정회원들이 받은 인쇄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당시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회원들은 그게 무슨 소리인지?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현장에서는 잘 몰랐다.

 

박세태 한인회장이 정기총회 폐회 직전 이사회 해임과 함께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기총회 참석한 정회원들은 다른 말과 함께 딱 한번 내뱉은 이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에 대해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 것인지 등에 대한 인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박 회장은 왜? 중요한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회계,감사 특별위원회" 에 대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회원들에게 제대로 언급을 하여 알리지 않았을까?

 

14대 박세태 현 한인회장은 한인회 이메일을 통해 직전 한인회장에게 "회계,감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변호사 등 전문가를 7월 3일 오후 5시까지 추천해달라는 내용을 보내었다. 이 내용은 한인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올려져 있지 않아 이러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동포들이 대부분이다. 메일에 명기된 내용에는 정회원의 신청, 또는 추천을 통해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되어 있지만, 한인회에서 선별적으로 보낸 메일을 받은 사람만 내용을 알 수 있고 일반 정회원은 그 내용조차 모르고 있어서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

한인회에서 보낸 메일의 내용을 살펴보면, 14대 오클랜드 한인회는 임원회의 결의에 따른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한다며 그에 대한 배경 및 목적을 "
오클랜드 교민사회에 거듭 제기되고 있는 한인회 회계 운영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투명한 운영과 한인 사회 화합의 계기 마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고 밝혔다. 

 

또한 감사 대상은 전, 현 오클랜드 한인회 회계와 한인회관 회계를 그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으며, 특별위원 구성은 전문 회계사를 포함 최대 11인으로 하며,  공정성을 위해 오클랜드 한인회 정회원 중 신청 또는 추천 그리고 14대 한인회 임원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고 되어 있다. 


특별위원 활동 기간은 활동을 개시하는 날로부터 최장 3개월로 정하며,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14대 한인회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장 3개월 연장 가능하며,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는 한인회 웹사이트와 미디어를 통해 발표한다고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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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한인회가 12,13대 한인회장에게 두 차례 보낸 이메일 내용

 

이에 직전 한인회장은 현재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 정관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 는 한인회장이 모든 정관을 준수한 후에 시행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12,13대 김성혁 전 한인회장은 정관에 따라 감사를 적시에 적절한 인물로 선출했으면 동포 사회의 혼란이 없었을 것인데, 그렇지 않고 정관을 위반하며 하는 행위들로 인해 모범적으로 동포 사회의 화합을 도모해야 하는 한인회장이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것에 안타까운 심정이라 말했다. 

 

그는 한인회에서 보낸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관련 첫번째 메일에서 추천만 할 수 있을 뿐 한인회 이사회에서 그 구성을 한다고 되어 있는 것을 주목한다며, 박세태 현 한인회장이 ​정기총회 전 임원진을 통해 추천된 공인회계사 감사후보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정회원이 아닌 후보자격미달자를 감사후보로 독단적으로 추천한 예에 비추어, 이번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에 자신이 협조하고 싶어도 독단적인 박회장의 행보로 그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포스트에서는 '회계, 감사 특별위원회" 관련해 7월 2일 한인회 사무국에 전화했으나, 그에 대한 답을 해줄 사람과 통화를 하지 못했고 관련한 답을 해달라고 기자의 전화번호를 남겼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또한, 기자가 박세태 한인회장의 입장을 듣고자 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자동응답으로 넘어가 통화를 하지 못했으나 3일 전화를 통해 정관개정위원회는 이미 지난 8월 1일에 개최된 제 2차 임원회의를 통해 정관 개정위원회 구성이 의결되었으며, 정관위원 총 5명(위원장: 오경택, 위원: 박성진, 박지숙, 박찬형, 이관옥)이 위촉된 바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서면으로 보내왔다.

 

즉, 이미 지난 8월 1일에 정관 개정위원회가 구성되었기에 지난 정기총회때 안건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회계,감사 특별위원회" 에 대한 소식을 접한 한 정회원은 박세태 한인회장이 1년 전 투표를 위해 자신이 오클랜드 동포들을 위해 봉사하겠노라고 한표를 호소하고 다니던 때를 기억하고 초심으로 되돌아가 겸손한 자세로 동포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정회원은 한인회에서 정관을 지키지 않는 것에 더하여, 임원진 결의로 구성된다는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회계,감사 특별위원회" 에 대한 소식이 한인회 홈페이지 공지에는 올려지지도 않는 등 투명하지 못한 운영에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인맥을 통해 한인회 내부의 소식을 접하고 있는 한 정회원은 박세태 14대 회장이, 6월 22일 임원회 의결을 통해 결의된  "회계,감사 특별위원회"​를 정기총회에서 보다 상세한 배경 설명 등을 하지 않고 마치 지나가는 말로 언급해 참석한 사람들조차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하는 등 분명치 못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6월 30일의 정기 총회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감사 임명동의안"만 상정되었다. 감사 임명동의안은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이 추천한 감사 후보가 정관에 명시된 범죄사실 기록을 제출하지 않았고 심지어 한인회 "정회원"도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기 총회가 끝난 후, 박세태 회장이 해임한다고 발표한 이사회에 속했던 한 사람은 또다른 정회원에게 정기총회 직전에 감사후보로 공인 회계사를 추천했으나, 박세태 한인회장이 그 후보를 거부했으며, 자격 미달인 "정회원"이 아닌 감사후보를 박세태 회장이 독단적으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들은 정회원은 코리아포스트로 내용을 제보했고, 사실 확인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회원들은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이 정관에 명시된 회장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하지 않고 정관을 위반하는 행위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항의를 거세게 했고, 감사후보 자격 미달인 회장이 추천한 감사후보 임명동의안 투표는 이루어질 수 없었다.

 

 

▲6월 30일 정기총회 실시간 라이브 방송 마지막 부분 

 

 

 

0630 정기총회 마무리 영상 속에서 ...4 (영상 위치 10:15~20:19)

사회자 "다음은 14대 한인회 감사 조경호 후보자님에 대한 승인 투표가 있겠습니다. 거수로 할 거구요. (후보자를 한번...) 지금부터 문을 닫구요. (후보자를 소개해줘야지) 아 그럼요. (글로만 하지 말고..) 아뇨 할 거예요. 해야죠...중략...정회원이 몇 분이신지 좀 알려주시죠. 사무국에서...중략... 지금 총...지금 여기 계신 정회원이 몇 분이신지 그게 와야지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조경호 후보님이 누구시죠? "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잠깐만요. 우리 저기 전명희 oo장님.. 저기 지금 현재 정회원 출석 참석한 분을 말씀하셔서..."

 

사회자 "또 늘어나서 그래요. 늘어나서...지금 또 오셔가지고 ...그게 정확한 거 같애서...그럼 조경호 후보님이 누구십니까?감사 후보님..."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어..지금 조경호님을 이번에 14대 감사로 추천을 받아서 임명동의안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임명동의안을 받기 전에 먼저 개인 소개를 해올리겠습니다. 직접 소견 발표를 먼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조경호 감사후보 "먼저 부족한 저를 14대 한인회 감사로 임명 추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인 아직 안 했지..)

(아냐..아냐...) (추인 안되었으니까...)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중략...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양주의 사무국장을 잠깐 지냈구요. 오늘 회장님께서 임명 추인을 해주시면 그 이후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석자 C "잠깐...자기 소개를 ...이 감사라는 자리가 그냥 항상 말썽많은 자리 아니예요. 그런..어떻게 융화시키고 나갈 건가 자기 포부도 좀 얘기해주시고 또 한인회 ...언제 뉴질랜드 왔어요. 왔으면 한인회 회원..정회원 언제부터 정회원이 되었는지 그것 좀 얘기해줘요."

 

조경호 감사후보 "저 2012년도에...아...2002년도에  뉴질랜드에 들어왔구요. 간단하게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는 지금 임명 추인 전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사항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장님께서 마이크를 좀... (아니, 한인회 입회를 언제 했는지..정회원으로 입회한지가 언제냐고 물었잖아요.) 전 커뮤니티는 재뉴상공인 연합회만 ...한인회에는 아직 인볼버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정회원이 아니라는...) 저희가 ..(한인회 정회원도 아닌데...) 감사에 추인이 된다는 것은 정관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제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예  (정회원도 아닌데 지금 감사 후보로 나왔다는 얘기입니까?)  앉으세요. 거...앉으시구요. 감사는 차후에 정회원으로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있는데요...중요한 거는 감사라는 것은 한인회 업무와 회계를 정말로 잘 집행을 하는지 충실하게 이행을 할 수 있는지 이러한 것에서 감사로서 필요하죠. 

특별히 우리 정관에 보며는 감사 보고도 보며는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정관에..) 앉으세요. 앉으세요.  (이거는 정관 무십니다. ) "

 

사회자 "저기요. 말씀 다듣고 하셔도 되잖아요. 말씀 다 듣고..조금만 기다리세요."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데 ...하시면 안되죠. 잠깐만 제가 질문 받는게 아니구요. 앉으세요. 앉아주세요. 어르신들도 앉아주세요. "

 

사회자 " 어르신 잠시만요. 말씀 끝나시고 저분이 아까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말씀하실 거고...그 다음에 말씀하시고...이렇게 하시죠. "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예. 여러분들이 지금 한인회 감사 없이 지금까지 제가 이렇게 왔는데요. 어...그렇습니다. 감사가 굉장히 중요하죠. 제가 1차로 우리 감사를 우리 교민 여러분들에게 누구라도 추천할 수 있도록 광고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다 기회를 줬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구요. 또 2차로도 했습니다. 정말 이거 참 슬픈 일입니다. 이거는...그러나 또 그 전에  ...추인받는 자리에서 추인도 못하고 부정투표라는 걸로 인해가지고 우리 스스로가 망신살 전세계에 망신살을 떨칠 정도로 우리는 했습니다. 제가 회장으로서 참 통감합니다. 누구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자화상이라고 저는 생각하구요. 그러나 지금에 와서라도 늦지 않고 여러분들이 하나 그것이 문제가 된다며는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시면 됩니다. 그걸 떠들고 할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심오한 판단을 해주시고 우리 한인회가 감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며는 그렇게 해주시면 되고 감사가 필요하다면 필요하다고 해주시면 됩니다. (감사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럴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자구요. 민주적으로 좀 합시다. 좀 ...(잠시만..) 조용히 하세요. (끝나시고..네) 그리고 만약에 부적격하다 정히 안된다면 여러분들이 의사 표현을 하면 됩니다. (ok)  이상입니다."

 

사회자 "잠시만요. 여기 ..다 못드리구요. (회장님한테 한 마디만 하려고요)

 

참석자 D "이번에 감사 추인을 하는데 대해서 감사하실 분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해서 임원회에서 해서 추천을 했다....그렇게 해야지..."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알겠습니다. 9조 1항에 의해서 감사직은 선출직인데 선출직이 되지 않아서 정관 9조 2항에 의해서 회장이 추천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참석자 F "회원이어야 한다고 나와 있잖아요. 정관에...왜 정관을 안 지키는거예요.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정말로이런게  "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한두번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앉아서 의사 표현만 하세요. ...이것이..."

 

사회자 "잠시만요. 저기 뒤엣분...아까 하실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뭐가 잘못되었는지..."

 

참석자 H " ...한인회에서 공고낸 내용에 의하면, 정회원이어야지만 가능합니다. 즉 9조 1항에 보며는 출마 자격이 나오구요. 출마 자격에는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서 정회원이어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아무나 이 출마 자격에 주어진다고 그러면...이거는 정관 준수라는 중대한 법을 어기고 계십니다. 회장의 의무가 있습니다. 10조 1항에 보면 정관을 준수하고 임기 내에 교민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 본 회의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러나...회장은...(맞습니다.) (박수 소리) (제청합니다.) "​

 

 

  

      0630 정기총회 마무리 영상 속에서...1 (영상위치 00:00~06:10)

공재형 재무이사 "회원 여러분 그점 유의하시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한인회가 자금을 집행하고 나면 꼭 컴퓨터에다가 회원들한테 보고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보고를 합니다. 이게 매월 우리 한인회 홈페이지 올라가는  한인회 수입지출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제가 재무이사를 맡고 나서 인수인계를 받기 위해 쭈욱 1년치를 검토하다 보니까 서류상으로 이상한 점이 나타나서 정기총회 끝나면 이상한 부분을 찾아뵙고 하나하나 궁금한 거 여쭤보고 해명을 듣고 거기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던 차여서 오늘 말을 상당히 조심하고 제가 인수인계 받는 과정에서 받은 여러가지 숫자들을 말씀 안드리고 가슴에 꾹 담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이 얘기가 불거졌기 때문에 서류에 의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난 13대에서 14대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던 서류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려진 서류하고 제가 회계를 정리하다가 우리 한인회 내부 장부에 결재된 서류에 찍혀있는 요게 진짜 서류입니다. 관계자들하고 직원들하고 회장님 사인이 되어 있는 이 서류가 진짜 서류이구요. 우리 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려진 서류는 회원님들 보시라고 올려진 것입니다. 물론 이 숫자가 날짜 때문에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서로 금액이 맞춰져야 되는 게 그게 정확히 맞는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중략... 한인회 홈페이지상에 ...얼마 잡혀있는가 하면요. $20,068 이 회원들에게 공지가 되었습니다...중략...근데 우리 한인회 내부 서류에는요.  약 2만불 정도, 정확히는 $19,758.87가 되겠습니다.  그 금액이 빠져 있습니다. (뭐가...비슷하잖아...) 비슷한게 아니고 만 9천불....차이가 납니다. 제가 요 서류를 우리 회장님한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확인해주십시오.  (혹시 관련 질문을 받으시나요?)  (이거를 내가 검토하고 진행시키고 끝날 때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나중에 말씀드린다고...(혹시 관...) 됐습니다. 지금 회장님께서 나중에 말씀해달라고 하니까 제가 이런 것 때문에 지금 알고 있는 사항이 좀 있는데 조심스러워서 말씀을 못드리고 직접 만나뵙고 궁금한 점을 좀 질문...저도 회계만 20여년 했습니다.  (공 이사님. 발표가 되는 것에 대해서...) 됐습니다.(법적인 책임질 수 있습니까?) 아 그럼요. (그렇죠?) 네  (내무부 감사가 나왔을 때도 책임질 수 있죠?) 아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서류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책임질 수 있...) 그러니까 그런 말씀하지 마시고 자꾸 제가 말씀드린게 손이사님 (아니 ) 손이사님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저 이사 아닙니다. 옛 전이사님. 그럼 손시환씨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답변을 하자구요.)  "

 

사회자 : "여기까지 하시죠. ...중략...이 부분에 대해서는 끝날 때 말씀하신다니까 끝날 때 듣는 걸로 하구요. 다음 거 제 5번 ...차기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아까 어떤 한 분이 있었는데...아까 재무에 대해서 얘기하시려고 하던 분 있으면 ....예 예 알겠습니다. "

 

사회자 : "차기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보고 받겠습니다"

 

공재형 재무이사 "정회원 여러분, 주요 이사들의 주요 업무가 이사회 업무 수행상 본회에서 현저한 손해를 미칠 염려가 있는 사실을 발견하거나 ....본 정관을 위반한 행위를 할 염려가 인정될 때는 즉시 감사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보고할 감사가 없습니다. 지금. (왜 감사가 없어 지금.) (누구 잘못인데) ..여러가지 정관에 나와 있는 사항이 있을 때 감사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 감사를 좀 뽑아주십시오. "

 

참석 정회원 A : "너무 답답한데 그 얘기는 회장한테 얘기하십시오. 우리 여기에는 책임없어요. 감사 안 뽑은게.... 왜 여기다가 얘기하면 어떻게 해.. 답답해서 그래요. 너무 답답해서...(저도 답답해서 얘기한 겁니다.) 지금 두 시간이나 흘렀는데 여기...  " 

 

 

0630 정기총회 마무리 영상 속에서 ...2 (영상 위치 06:26~09:28) 

공재형 재무이사 "앞으로 할 저희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한 보고입니다. 이거는 뭐 해마다 똑같이 진행되는 사항들이니까 우리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유인물을 잠시 봐주시구요. ...중략...한국에서 지원금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과 부산시에서 ...$35,000을 저희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로컬...으로 $18,000을 받고 있습니다. 한인회비에서 $10,000을 받고 있습니다.  각종 광고 수익으로 $20,000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 후원금으로 $100,000을 받고 있습니다. ...$18,000을 받아서 올해 저희가 세운 수입 총 예산 금액은 $201,000이 되겠습니다. ...중략...이상으로써 제 14대...회계 및 차기 사업부문에 대한 것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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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정기총회 마무리 영상 속에서 ...3 (영상 위치 09:30~10:10)

 

참석 정회원 B " 질문 있습니다"

사회자 " 잠시만요. 자 회장님 어떻게...하실 말씀 있답니다."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직무 보고는 이것으로 끝나고요. 질문도 충분히 끝나고요. 아까 그러한 의문에 대한 것은 설명은 지금 이 시간에는 하지 마시구요. 오셔가지고 한인회 오셔가지고 함께 설명해주시고 ...중략...저희들은 회계감사 특별위원회가 이번 회의에서 결의가 되어 있으니까 거기에 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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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 Thomas Park 시민 숙의 포럼 결과, 2026년 최종 결정 반영 예정오클랜드 시의회가 A F Thomas Park의 향후 레크리에이션 활용 방안을 …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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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한인 기업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뉴 한인 기업인 재단(회장 주옥종)이 주관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회장 강영수)가 주최한 ‘…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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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도입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투자 비자(현재 및 과거 투자자 범주)를 소지한 외국인은 500만…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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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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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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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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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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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 보호와 식품 공급의 신뢰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도 식품안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품안전청(NZFS)…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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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직원이 고용주와 지인들을 상대로 6만 2천 달러 이상을 사기로 챙긴 혐의로 13개월의 집행유예(홈 디테이션)를 선고받았다.​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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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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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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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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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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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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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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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