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6월말까지 지난 일 년 동안 389명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어, 희생자의 수가 가장 많았던 기간으로 알려지면서, 교통 경찰 책임자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금년 들어 6월말까지 19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열 한 명이 더 많았으며, 2014년에 비하여는 서른 여덟 명이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교통 경찰 책임자는 금년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하며, 자동차 운전자들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보행자들도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히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수를 줄이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안전 벨트 미착용, 정비 불량과 운전 중 다른 행위로 부주의 운전과 피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253명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2014년에는 293명, 2015년 319명, 2016년 327명, 그리고 지난 해에는 379명으로 집계되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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