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자동차 운전자들이 이번 일요일부터 적용되는 리터당 11.5센트의 지역 연료세를 조금이라도 피해보려고 오늘 마지막 할인을 적용받아 주유하기 위해 일부 주유소로 몰렸다.
걸 주유소( Gull station)의 월간 "할인"날짜인 목요일, 많은 차들이 할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주유소에 차량이 길게 줄을 이었다.
7월 1일부터 오클랜드의 지방 연료세가 적용되고 정부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연료 소비세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과 정부는 인상된 연료세가 중요한 대중 교통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시민들은 지역 연료세나 정부의 연료 소비세 인상안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