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전국적으로 구두가 필요한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키즈캔 자선 단체가 오클랜드 남부의 한 초등학교에 많은 양의 구두를 기부했다.

키즈캔은 1000 켤레가 넘는 구두를 망게레 이스트 스쿨에 전달해 학생들이 매우 기뻐했다.

서던 크로스 캠퍼스의 로빈 스테이플즈 교장은 한 켤레의 구두가 한 학생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 있다며,필요한 것들을 잘 갖추고 학교에서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년에 키즈캔은 26,000 켤레의 구두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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