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타우랑가에서 노숙자들을 돕는 사람들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시내에서 구걸하는 행위를 금지하는데 대해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타우랑가 시티 카운실 주변을 행진했다.
제안된 새 법안에 따르면 숙박 업소 나가 주변 5미터 이내에서 구걸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것이 금지된다.
카운실은 이번 제안으로 사람들이 추방당하는 것이 아니라, 옮겨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이아로하의 타냐리카드 회장은 강제로 길가로 내몰린 여성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는 시민들을 귀찮게 하거나 위협하는 구걸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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