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임대 주택에 대한 메탐페타민 잔류물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새로운 정부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 보고서의 내용이 맞는다면 메타페타민을 조제하지 않고 피우기만 한 경우, 하우징 뉴질랜드는 수 백 채의 임대 주택에서 세입자들을 강제로 내보내고, 청소하느라고 수 억 달러를 허비한 것으로 해석된다.
240여 채의 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메탐페타민을 피우기만 경우 소량의 잔유물이 탐지되지만 이 정도의 양으로는 연구실의 클린룸이 아닌 이상, 거주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총리의 보건 자문 위원은 밝혔다.
어제 아침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메탐페타민 잔류 물질로 인한 오염과 제거 작업에 우려를 표한 바 있으며, 잔류 물질 검사에 5백에서 5천 달러의 비용과 청소 작업에 2천에서 5만 달러까지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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