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해밀턴의 노숙자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어 정치인들은 응급 주택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노숙자 관리가 잘 되어 정치인들이 자랑할 만한 도시였으나, 해밀턴 Nightshelter의 피터 험프리 매니저는 해밀턴은 여전히 노숙자 문제의 정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들을 위한 크리스챤 나잇 쉘터가 이번달 가장 바빴다고 전했다.
작년에 정부 주택을 신청한 이들은 277명이었으나 올해는 353명으로 훌쩍 늘어났다.
해밀턴 구세군의 제니 콜링스 캡틴은 현재 두 가정이 방 3개 주택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사실 이런 모습은 뉴질랜드에서 흔한 일이 되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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