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스헙-레이드 리서치에서 진행된 최근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오늘로서 당수가 된 지 석 달이 되지만, 총리 지명도에서는 겨우 9%만을 얻으며, 지난 십 년 동안 국민당 당수로서는 가장 낮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제씬다 아던 총리는 40.2%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4.6%의 미미한 수준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도 예산안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국민당은 45.1%의 지지로, 노동당의 42.6% 보다 여전히 앞서고 있으며, 녹색당은 5.7%로, 제일당은 2.4%로 하락하였다.

만일 이 결과대로 투표가 진행되었다면 여전히 국민당은 행동당과의 연정에도 정권을 잡을 수 없으며, 국회에 진출할 수 없는 제일당으로 인하여 녹색당이 국민당과 노동당을 선택하는 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사이먼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