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피지 여성이 비자 사기 혐의로 9개월의 징역형과 120시간의 사회 봉사를 선고 받았다.
아닐라 와티씨는 거짓 증언을 통해 거주 비자를 획득한 남편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타우랑가 법정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와티씨의 남편인 사트야난드씨는 그의 가족이 방글라대쉬에서 대학살을 당했다고 거짓 증언을 한 뒤 거주비자를 받고 이후 시민권까지 획득했다.
이 사실이 들통나 그는 올해초 29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난드씨가 시민권을 받은 뒤 와티씨는 난드씨와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위장한 뒤 다시 혼인해 자신과 3명의 아이들의 거주 비자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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