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화) 오후 4시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 1층 강당에서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임시총회의 안건은 정관 9조 1항에 의거한 감사 추인으로 지난 5월 4일(토)열린 임원회의에서 제 2차 감사 후보 추천에 대한 투표에서 추천된 이형수씨를 정관에 의거한 총회의 승인을 받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한편,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임시총회 공고가 처음 나갔을 때는 시간대가 오후 7시 였던 것이 이후 오후 4시 30분으로 정정된 것에 의아해한 부분이 있었으나, 한인회장은 이에 대해 노인회 회장이 회관에 방문하여 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요청을 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5월 23일 오후에 시간을 오후 7시에서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하였다고 말했다.
시간대가 변경됨으로써 직장을 다니는 교민과 젊은이들의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해 보았다고 박회장은 전화통화에서 말하며, 많은 고민 끝에 내놓은 결단이니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왜 주말을 이용하지 못했는지를 아쉬워 하는 교민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