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전직 경찰관이 타라나키 지역의 한 마오리 단체로부터 64만 달러의 횡령과 관련 마흔 아홉 가지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뉴 플리머스 지방 법원에서 56세의 숀 조셉 키난 전직 경찰관은 한 단체의 트러스트 실무 책임자로 일을 맡았으나, 회계 정리에 문제가 있어 지난 해 트러스트에서 그의 혐의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난은 타라나키와 마나와투, 호로훼누아 등 지에서 20년 이상을 경찰관으로 지냈으며, 그 후 마오리 단체의 최고 책임자로서 450만 달러의 비용으로 바닷가에 마라에를 짓는 계획을 추진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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