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시내에서 심한 폭행으로 피해자 한 명은 심한 중태이고, 다른 한 명에게도 의식을 잃게 한 여덟 명을 수배 중인 것으로 밝혔다.

두 명의 피해자는 일요일 새벽 2시 반 경 퀸 스트리트를 걸으며 여덟 명의 일행들과 마주치게 되었고, 피해자 한 명이 그들이 듣고 있는 음악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 한 마디를 건네고는 폭행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장면은 CCTV에 담겨 있지만, 화면상으로 이들의 인상 착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경찰은 밝히며, 이 상황을 목격하거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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